오늘 면접보고 왔습니다. <br/>처음에 저보고 사투리를 써보라고 해서 당황한거랑 리어왕 딸 이름들 그리고 안톤체홉 네작품 제대로 말을 못한게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요ㅠㅠ <br/>그리고...면접에서 지적당한건 처음이라 좀 혼란스럽네요..정말로 진지하게 진로에대해 다시 생각해야될지 고민됩니다... 그래도 저의 배우고 싶어하는 진심은 전달됐으리라 믿고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br/>만약 합격하게 되면 햄릿대사 사투리로 잘 준비해서 뵙겠습니다!!! <br/>멀리서왔다고 저한테 시간을 더 투자해주신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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