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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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2-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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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어제 친구녀석이 대경대학교 홈페이지 들러보라고 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br>기숙사도 있다고 하는 말에 구미가 당겨서 와봤는데 여기 상담게시판 교수님이 연로하신듯 한데 상당히 개성있으시고 격려가 되는글을 많이 올리셨더라구요.<br>사실 연극영화과는 제 2지망에 택할 생각입니다. 학교에서 문학시간에 희곡 나오면 친구들이 저만 시킵니다. '무인시대','불멸의 이순신',칭기즈칸'으로 이어지는 대하사극을 빠짐없이 보면서 칭기즈칸에 나오는 성우들이 하는 발음들도 따라해보고 학교에서 희곡할때 굵은목소리만 굵은 목소리, 봉산탈춤에 나오는 할아버지 목소리면 할아버지 목소리 흉내내보고 있는데 목이 좀 잠겨서..ㅋ 담배도 안피는데...<br>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광주에 사는 학생이라서 먼곳까지 선생님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할수 없다는점 유감이네요. <br>저는 고3 올라가는 지금은 예비수험생입니다. 선생님들이 고3임을 강조하면서 이제 1년도 안남았다면서 각성을 하게 하는데 사실 저는 모의고사 350 안팎을 맴돕니다. 2학년 말에 가면 서울에 있는 굴지에 속하는 대학 가려면 430은 기본으로 넘어야 한다고 선생님들은 말합니다. 외국어영역은 그나마 80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사회탐구중에 국사,세계사,근.현대사,윤리로만 170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리영역은 노가다식으로 대입하는 문제는 다 맞추고 공식 적용하는 문제는 개~떡이구요. 내신도 그나마 반 중위권입니다.원래 제 꿈은 역사교육과였습니다. 전국 지리 올림피아드 은상 받은 선배가 서울대학교를 수시로 가면 내신이 전교 30등안에만 들어도 간다는 소문이 있어서 1학년때 '살아있는 역사 만들기'나 각종 올림피아드에 참가했고 광주에서 유명한 우리학교 논술 선생님에게 교정도 봐가면서 논술,글짓기에도 참가했지만 돌아온것은 겨우 장려상,우수상뿐이었습니다. 2학년 되서 정신차리고 수능대박에 목숨을 걸고 하려고 하는데 이대로 좋은 결과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br>물론 수능 잘보게 되면 제 1지망 꿈 역사학도의 길은 이루어지겠지만 예상점수보다 낮은 점수 나오면 이 학교 지원해서 영화배우 되기 위한 수련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죠. <br><br>아, 그리고 제 블로그에도 들러주셔서 격려의 글좀 남겨주십시오.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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