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br>교수님,점점 불안해서,,교수님꼐 용기 얻으러왔습니다<br><br><br>고등학교 들어와서 여지껏 하고싶은것 없이 2년을 놀다가 이제서야<br><br>하고싶은것을 찾았습니다,<br><br>부모님꼐서는,,제가 하는것에 그다지 반대하시는 분들이 아니셔서,<br><br>해보라고 하셨지만,,아무런 대책과 준비없이 초조하게 기다리는게 <br><br>너무너무 불안했답니다,,<br><br>전에 도 한번 이런글 남겼었는데..<br><br>그때도 교수님은 꿈만,열정만 가지고 와라 하셨지만,,<br><br>2년 3년 준비해서 입학을 원하는 경쟁 자들 앞에 부끄러워 졌습니다<br><br>2차 수시를 넣으려 해도 면접의 압박은 떨칠수가 없었죠.<br><br>*교수님꼐서 면접때 뭘 해봐라 하실지도 너무 궁금합니다,,<br><br>*정시로 원서를 써도 면접 보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그런가요?<br><br>그래서 이번 방학에 뮤지컬을 한번 배워보려합니다,<br><br>키도작고 평범하게 생긴제게는 단지 활발하고 음악계를 좋아한다는<br><br>이유로 감히 뮤지컬을 넘보는건 아닌지 이제와서야 흔들리려합니다<br><br>장진호교수님 용기 100배 가득 채워주세요..<br><br>그래도 교수님 자만하면 안되니까 충고도 부탁드립니다<br><br>좋은하루 되세요...<br><br><br>뮤지컬과05학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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