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 연극제에서 빛난 대경대학 <br> <br> <br> <br>우리대학 뷰티디자인학부 장 병인 교수가 지난  6월 30 일 충남 공주에서 막을 내린 제 21회 <br>전국 연극제에서 분장인으로는 최초로 무대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br> <br>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여 총 20여개 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는데 장 병인 <br>교수는 대구 대표로 출전한 극단 온누리의 작품 '진땀흘리기'의 분장을 맡았다. <br> <br>이번 수상이 특별한 의미를 주는 것은 전국연극제 사상 스텝분야에서 분장으로 수상하게 된건 우리나라에서는 장병인 교수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br> <br> <br>현재 뷰티 디자인 계열 분장예술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장 교수는 지난 1970년 대학시절 <br>우연한 기회에 분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 본격적인 분장분야 공부를 시작, <br>전 동양방송 분장감독, KBS분장감독, 호암아트홀 무대감독을 거쳤으며 한국분장예술인 <br>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br> <br> <br>1999년 데드 마스크를 이용한 개인전 개최하였으며 2001년에는 배우들의 표정을 이용한 분장 Portfolio展을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br> <br>또한 TV 드라마 및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1000여편 이상의 분장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br>분장관련 세미나 및 특별강연만도 200회 이상 한 특수 분장분야의 거목이다. <br> <br> <br> <br>한편 이번 전국 연극제에서는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오 만석(연극영화방송계열)씨가 울산 <br>대표인 극단'울산'소속으로 출전하여 연기상을 수상, 우리대학은 물론 연극영화방송계열의 <br>위상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관련기사보기■■ <br> <br> - 매일라이프<2003. 7. 2> 극중 인물 창작…매력적인 직업---장병인 교수 <br> <br> - 대구일보<2003. 7. 15> '분장이란 마술과 같아' 분장 외길인생, 장병인교수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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